사람과 사람을 대하는 직업도 많지만 주변에서 동물에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도 되게 많습니다.
오늘은 동물 관련된 직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의사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있어서 정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하고 감사한 직업입니다. 1인 가구가 늘고 노령 가구도 많아지는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하고 사회에서도 많이 늘어난 추세입니다. 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의사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우선 관련 학과를 전공하여 수의사 시험에 합격해야 면허가 나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 학과를 진학하기 위해선 고등학교 때 높은 내신이 필요합니다. 6년제 수의과대학을 나오거나 4년제 수의학과 + 2년간의 대학원 생활이 필요하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 건국대, 경북대 등 10개의 대학에 수의학과가 있습니다.
동물병원 수의사 뿐만 아닌 농장에서 동물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가축 수의사, 대학 연구소에서 동물 질병을 연구하는 수의학 연구원, 수족관과 동물원 등에서 일하는 해양 야생동물 수의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수의사가 되기 위해 지금 고등학생의 신분이라면 대체로 성적이 높아야 하지만 특히 생명과학과 화학 과목을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고 입시 준비할 때 생활기록부에 동물병원이나 보호소에서 봉사한 기록이 있다면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2. 펫 스타일리스트 (애견 미용사)
반려동물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펫 스타일리스트의 전망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펫 스타일리스트는 전반적인 반려동물의 위생, 미용,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직업으로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합니다. 병원은 자주 데려가지 않지만 미용은 자주 맡기게 되는 항상 아이들을 돌봐주는 역할을 하시기 때문에 아이의 컨디션이나 피부 상태, 건강 상태를 일반 보호자들보다 자세하고 전문적으로 알기 때문에 세심하게 알아채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은 증상이 보이면 병원에 가보라고 보호자님께 인계해 주기도 합니다.
펫 스타일리스트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반려동물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고 실습 경험을 쌓으며 제일 중요한 것은 고객님과 나 사이에 신뢰를 증명하기 위함이 제일 큽니다.
요즘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애견 미용학원도 많이 운영 중이고 급수를 나눠서 차근차근 따게 되는데 급수에 맞게 견종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펫 스타일리스트가 되면 일반적으로 애견 미용실을 차리는 것을 목표로 많이 취득합니다. 하지만 실전 경험이 아주 부족하기 때문에 바로 애견 미용실을 창업하는 것보다 보조로 일을 먼저 하면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동물병원, 애견 유치원, 호텔 등으로 많이 취업하는 추세입니다.
3. 반려동물 훈련사
가족으로 생각하고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보다 더 잘 어울리기 위해선 훈련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 훈련사는 반려동물 문제의 행동을 교정하고 훈련하며 같이 지내는 가족과 또는 다른 반려동물과 더 잘 지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짖고 무는 공격성이 높은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교육하고 앉아,기다려 등과 같은 기본적인 훈련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보호자가 잘못 훈련과 지도를 하고 있었더라면 보호자의 교육까지도 병행합니다.. 동물은 말하지 못하기 때문에 훈련하고 교정시키는 것에 있어서 큰 인내심과 책임감이 필수인 직업입니다.
반려동물이 늘어난 추세라 관련학과도 많이 늘어났는데요. 훈련사가 되기 위해선 전문적인 훈련과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들어가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훈련사는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취득하는 과정에서 더 알아 갈 수 있고 신뢰를 위하여 취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득 후 바로 창업 하는 것보다 동물 보호소나 훈련소에서 인턴 생활부터 차근차근하여 나의 노하우를 쌓아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애견 훈련소, 동물병원 취업뿐만 아니라 아닌 장애인 안내견이나 경찰견 훈련 등과 같은 도우미견, 탐지견 센터에서도 취업이 가능합니다.
실력을 키우기 위해선 다양한 견종을 만나며 훈련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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