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은 언제부터 가족이였을까

1. 애완동물과 반려동물의 차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동물을 키우지 않는 집을 찾기 힘들 정도로 가구마다 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1인 가구가 더 많아지는 요즘 앞으로도 동물을 키우는 가구들이 점차 더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하지만 동물을 키우는 것은 많은 책임감이 따르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도 또한 예상됩니다. 예전에는 애완동물이라는 말을 되게 많이 썼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애완동물이라는 말은 잘 쓰지 않습니다. 애완동물은 예로부터 인간이 주로 가까이 두고 재미와 즐거움 취미를 위한 존재의 뜻을 가지고 있었으며, 소유적인 방향이 한쪽만 가지게 되는 뉘앙스를 가지고 있기에 오늘날에는 인간의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 인생의 반려자로 대우하자는 의미에서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단순히 귀여워서가 아닌 장차 몇십년을 살아갈 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며 입양하는 다양한 사례가 있습니다.

2. 반려동물이 주는 안정감

반려동물 입양 중 제일 큰 원인은 안정감을 제일 1순위로 뽑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반려동물 입양이 사람의 정신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은 지속적인 사랑과 우정으로 인간들을 대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연구에서 알려진 무반응 우울증을 극복하는 것에서도 반려동물이 큰 활약을 했습니다. 



무반응 우울증이란?

이전의 치료 방법이 소용없던 우울증의 한 종류입니다. 보통의 우울증 치료에는 약물치료, 전기 충격 요법, 심리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런 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치료라고 보면 되는 무반응 우울증에 반려동물을 키움으로써 극복할 수 있었던 원인이 무엇이었을까요?



1) 반려동물은 인간을 진정시킨다.

연구진들은 반려동물을 돌보는 것이 심장과 근육 경련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견했고 감정교류를 하다 보면 동물도 감정을 느끼는 것을 알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동물의 표정을 관찰하다 보면 느낄 수 있는 부분이며 또 이 감정 교류를 통해 안정감을 느끼며 인간들도 진정할 수 있습니다.



2) 책임감을 갖게 한다



3) 부정적인 생각을 분산시킨다.

바쁘게 활동을 하고 관리해야 할 부분들이 많기에 나쁜 부정적인 생각이 들더라도 금방 자기 반려동물에 집중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4)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신체적 접촉으로 우리에게 큰 안락감을 준다. 애완동물을 쓰다듬거나 안고 접촉하는 행위는 우리의 스트레스를 감소 시켜주며 행복감을 높여줍니다. 이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통해 이루어지며 인간의 감정을 안정시키고 안정감을 높여줍니다.



5) 무조건 적인 사랑을 주며 인간을 인정한다.



6) 행동을 변화시킨다.





 오늘 날 반려동물 종류를 보면  옛날 대대로부터 인간들과 친하게 지냈던 독립적인 성격과 부드러운 털로 사랑받는 고양이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는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반려동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축으로 키우던 소, 돼지, 말 등과도 감정적인 교류를 하는 사례도 많았으며, 작은 공간에서도 키우기 좋은 크기가 작은 햄스터, 온순한 토끼와 기니피그, 관상용으로만 키우던 금붕어마저 지금은 반려동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키울 때는 자기 지금의 환경과 성격을 고려하여 키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반려동물의 입양하기 전 생각 할 것

 

반려동물은 한없이 나만 바라보는 무한한 사랑을 주는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전에 많은 것들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입양해야 합니다. 내가 이 생명을 잘 보살필 수 있는 시간이 여유로운지 언제 갑자기 질병에 노출되었을 때 유기하지 않고 병원에 데려가며 치료를 시킬 수 있는 경제적인 여유가 되는지,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한지도 확인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형견을 좁은 원룸에 키우는 것과 같은 공간적인 여유가 없으면 키우는 것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여행이나 외출 시에 맡겨 둘 시설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정말 장기적으로 책임을 질 수 있는지가 제일 먼저입니다. 모든 것들을 다 고려해 보고 단순히 내가 외로워서가 아닌 정말 한 생명을 책임질 수 있는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