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진돗개의 역사와 특징

by happinn 2025. 2. 10.
반응형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견종으로 저도 평소에 너무 멋있다고 생각하는 견종입니다,

오늘은 진돗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1. 진돗개의 역사 

 

 

우리나라의 토종견에는 진돗개를 제외하고도 많은 견종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많이 알려진 토종견은 진돗개입니다. 진돗개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산지는 전라남도 진도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연기념물 53호로도 알려져있지만 진돗개라고 해서 다 천연기념물인 것은 아닙니다. 진도 내에서 심사를 통과해야 진돗개라는 이름으로 천연기념물 등록이 된다고 합니다. 약 1천년 동안 진도는 섬이기 때문에 지리적 환경 속에서 고유 품종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역사학자 중 일부분은 고려시대 이전부터 진돗개의 조상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으며, 몽골의 침입 때 일부 몽골견이 넘어와서 교배되지 않았나라는 생각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역사학자는 외래종과의 교배 없이 고유 특성을 유지하며 발전해 온 토종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진돗개는 뛰어난 후각과 민첩한 움직임 덕에 토끼,꿩 등과 같은 사냥에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단독 사냥뿐만 아니라 아닌 집단 사냥을 할 경우에도 놀라운 조직력을 발휘합니다. 

 

 

 

 


2. 진돗개의 특징

 

 

 




진돗개의 체고는 45~53cm이며 몸무게는 15~27kg이고 중 대형견에 속합니다. 색은 5가지이며 황구,백구,재구,흑구,호구가 있습니다. 눈은 갈색의 아몬드 형태로 표정이 매우 진지합니다. 하지만 이 모습이 잘생겼다는 말이 많습니다. 진돗개는 공격성이 매우 높은 편이라 억지로 교배는 어려워 자연교배가 대부분이며 실제로 미국에서는 높은 공격성 때문에 안락사가 많은 견종입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높은 공격성보다 사회화의 문제라고 나온 바가 있습니다. 사회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격성이 높다고 말입니다. 시골에서의 대부분의 개는 1m의 삶을 가진다고 하죠. 어릴 때부터 단독으로 목줄에 묶여 산책도 없이 다른 강아지와의 교류도 없이 지내다 보면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서라도 공격성이 높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공격성을 뒤로 하고 진돗개 하면 떠오르는 첫 단어는 바로 충성심입니다. 진돗개는 충성심이 강하기로 유명한 견종입니다. 한 번씩은 들어 보셨을 내용입니다만 주인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진돗개는 그 주인을 끝까지 찾아간다. 라는 말이죠. 이런 얘기는 꾸며낸 이야기가 아닌 실제를 바탕으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돗개는 단순히 반려견이 아닌 가족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3. 진돗개의 장단점

 

 

 

진돗개의 장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충성심 : 진돗개는 충성심으로 유명합니다. 높은 지능과 신뢰성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주인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낯선 사람을 조심하고 경계하는 편이며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가족을 위해 나섭니다.



2) 높은 지능: 높은 지능으로 명령과 훈련도 금방 습득합니다. 훈련에 잘 반응하고 즐깁니다.



3) 독립적인 성격: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에 분리불안으로 힘들어하는 견주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돗개는 독립적인 성격으로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하며 과도한 집착이나 의존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을 오래 비워도 다른 견종에 비해서 걱정이 덜 되는 편에 속합니다.



4) 잘생김: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우리나라 토종견인 진돗개의 외모를 사랑합니다. 단정하고 깔끔하게 생긴 외모와 쉬운 털 관리가 매력적입니다. 주기적인 털 관리와 간단한 목욕으로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도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입니다.

단점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강인한 의지: 진돗개의 독립적인 성격이 때로는 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2) 경계심: 가족을 제외한 낯선 외부인에게는 심한 경계심을 뛸 수 있으며 어릴 때부터 사회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심한 공격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3) 사냥본능: 실제로 오래전부터 진돗개는 꿩, 토끼, 멧돼지 등을 잡는 사냥견으로 많이 이용되었습니다. 이 본능은 작은 강아지, 고양이에게 보일 수 있으며 이러한 본능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강한 훈련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