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바로 요즘 뉴스에도 급증하게 많이 나오는 사태입니다.
이런 영상이나 글을 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제 입장에서는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오늘은 유기 동물을 막기 위해서 유기 동물을 주제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1. 유기 동물이 발생하는 이유
동물을 유기하는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요?
제일 첫 번째는 입양 추후의 일까지 생각하지 못한 어리석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게 이렇게까지 힘든 줄 몰랐다고 하는 무책임한 말을 하는 게 다입니다. 강아지의 어떠한 종류가 인터넷에서 유행하게 되는 때에는 그 종류의 강아지를 입양하기도 힘들 정도로 입양률이 급증합니다. 하지만 손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가기 때문에 중간에 파양하는 사례도 적지 않아 있고 유기까지 가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털이 많이 빠지고, 잦은 짖음으로 이웃 간의 갈등도 있을 수 있고, 배변 훈련이나 산책 등과 같은 돌봄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키우기 전 충분히 공부하지 못한 것에서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두 번째, 경제적인 부담이 있습니다.
예상보다 큰 비용이 들면서 감당하지 못하고 유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기하는 동물들을 구조했을 때 보면 대부분 나이가 많고, 어딘가가 다쳐있거나 불편한 강아지들이 많습니다. 강아지가 어릴 때는 마냥 건강하고 예쁘기만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강아지도 사람과 같이 생명체라 아픈 곳이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해외와 달리 한국은 보험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아이가 아플 때를 대비하여 비상금을 모아두지 않았더라면 갑작스러운 사고나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하여 유기가 발생합니다.
세 번째, 환경의 변화가 있습니다.
이사와 결혼, 출산 등과 같은 이유로 강아지를 키우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혼 후에 내 배우자가 강아지를 원치 않는 일도 있으며 출산 후 태어난 아이에게만 집중하여 강아지를 돌볼 여유가 없는 이유도 있으며 태어난 아이에게 강아지 털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면 동물보단 사람이 먼저라는 마음이 다들 생기기 때문에 강아지를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게 되는 겁니다.
네 번째, 문제 행동으로 인한 유기
개는 짖을 수 있고 배변 실수를 할 수 있고 공격성을 띨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훈련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고 스트레스를 받고 악순환을 반복하다가 유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첫 반려견을 키우는 초보 보호자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강아지를 키울 때는 어떻게 훈련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잡고 이 아이와 오래 살아갈 것을 생각 했을 때에는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결론으로 돌아가서 견종에 대한 이해가 없어도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더콜리나 허스키와 같은 활동적인 에너지를 가진 강아지를 입양했지만 나의 성향이 활발하지 않고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그런 성향을 가졌다면 이 아이들과 맞을 수가 없는 부분이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양 전 강아지와 나의 성향이 맞는지도 공부해야 합니다.
2. 해결책
강아지를 키우는 것에 있어서 나의 여건이 가능한지부터 제일 먼저 살펴보아야하고, 입양하기 전에 강아지의 특성과 나의 성향이 잘 맞는지 공부해야 합니다. 경제적인 부분도 생각해야 하기 에 내가 이 아이를 한평생 키울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되는지 생각하고, 아이가 갑자기 아픈 비상 상황일 때 사용할 수 있는 비상금을 따로 저축해두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가족 구성원들과 알레르기 반응이나 여러 문제점이 되는 부분이 있어도 잘 돌볼 수 있는지 충분한 대화를 해야 하며,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끝까지 잘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강아지도 한 생명체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감으로써 발병하는 질병 또 그로 인한 병원비도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의 가족구성원 중 하나라도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귀여워서가 아닌 심리적, 환경적, 경제적으로 여건이 돼서 키우는 것인지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유기를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책임감 있는 입양 문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함부로 입양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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