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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백내장 원인과 예방법

by happinn 202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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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를 들고 왔습니다.

반려동물의 시간과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가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우리 아이들도 함께 사람의 수명만큼 살았으면 좋겠는 바람이 있지만 아쉽게도 너무나도 차이가 나는 수명입니다.

 

시간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 것 중 하나가 바로 눈의 혼탁함, 백내장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의 백내장 원인과 그에 따른 예방법을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차근차근 소개해보겠습니다.

 

 

노견이 접어들어갈때 쯤 아이들의 눈이 처음에 살짝 푸르스름했다가 하얗게 변하는 백내장 현상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1.강아지 백내장이란?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며 뿌옇게 흐려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8세이상 노견에 접어든 강아지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그 외에도 유전적인 요인이나 당뇨나 외상으로 인해서도 종종 발생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유 중에선 노화로 인해 발병되는 경우가 제일 많고,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 되는 견종 중에서는 푸들, 리트리버, 요크셔테리어, 시베리안 허스키, 코카 스파니엘 등이 있습니다. 

 

또한 당뇨가 있는 강아지라면 합병증으로 시력이 급격히 떨어질수가 있답니다.

 

 

 

 

 

 

2.강아지 백내장 증상

 

 

 

 

 

가구나 물건에 부딪히는 일이 발생한다.

외출을 기피한다. ( 시력저하로 겁이 많아짐)

계단을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한다.

잘 보이지 않는 불편함으로 인해 눈을 자주 비빈다.

 

 

 

 

 

3.예방법

 

 

 

 

 

 

첫번째, 눈물& 눈 영양제

 

아예 안오길 바라며 아니면 조금이라도 늦춰지길 바라며 시작한것은 영양제 입니다.

 

저도 푸들을 키우고 있는데 어린 나이 일때부터 다른 영양제는 안먹여도 눈물과 눈영양제는 꼭 먹였는데 모든 영양제가 먹을 땐 모르지만 안먹으면 티가 난다는 말 아시나요?

 

사람도 눈이 안보이면 불편한데 강아지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고 먹인 영양제가 지금 9살인 관리하지 않은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확실히 노화가 늦더라고요.

 

눈에 좋은 성분은 루테인, 오메가, 타우린 등이 대표적인데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블루베리,연어, 당근, 브로콜리, 고구마, 계란 노른자 등과 같은 눈에 좋은 성분인 음식들이 있으니 알레르기 반응을 보시면서 급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정기적인 안과 검진

 

먹는것으로 데일리 관리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안과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 지금 내 아이의 눈 상태가 어떤지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백내장의 단계를 보자면 1기부터 4기로 나눌 수 있으며

 

1기: 안구가 살짝 뿌옇게 보이기 시작하지만 보호자들이 바로 알아차리긴 힘듦.

 

2기: 벽이나 사물에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보이며 안구가 조금 더 뿌옇게 변함

 

3기 :육안으로 바로 보아도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게 보이고 빛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느림. 시력이 거의 상실.

 

4기 : 수정체가 완전히 변질 되어 염증을 유발하고 눈꼽이 자주끼며 눈물이 자주남

 

눈만 보러 검진을 보러 자주 갈 수는 없지만 5살이 된 이후로는 전체적인 건강검진이든 아이가 아파서 내원을 할때 함께 같이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자외선의 노출 빈도 낮추기

 

햇빛을 받으면 몸에 좋다는 말이 있지만 강아지들의 눈에는 따사로운 햇빛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책을 나갈때도 해가 쨍쨍 떠있는 대 낮보다 해가 저물어 갈때나 완전 지고 난 밤에 나가는 것이 아이들의 눈건강에도 좋습니다.

 

네번째, 눈이 다치지 않게 주의

산책을 안나가는 견주님들은 없을 것입니다. 산책을 나갈때 냄새를 맡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우리 아이들 너무 귀엽지요? 하지만 나뭇가지나 모서리와 같은 날카로운 것에 눈을 다치지 않게 각별히 조심해야합니다.

 

또 이것 외에 유전적으로 백내장이 잘 발생하는 견종은 더 주의깊게 보호자님께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고 당뇨를 앓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합병증으로 인해 시력을 잃지 않게 혈당 조절과 운동을 을 잘해야하겠죠?

 

백내장은 시작이 되면 완치는 솔직히 힘들지만 예방을 하는 노력으로 진행을 늦출 순 있습니다.

모두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조금만 더 신경쓰셔서 예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오래 볼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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