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을 입양하기전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1인가구와 아이가 없이 지내는 부부들과 같은 세대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반려견 입양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펫샵은 부정적인 시선이 많아 유기견을 입양을 알아보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에요.

 

저 또한 펫샵이 아닌 파양을 여러번 당한 파양견을 입양해서 지금 9년째 같이 동거동락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유기견 또는 파양견을 입양하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유기견 입양과 그 의미의 중요성

 

 

 

 

 

유기견 입양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와 동시에 주인을 잃은 유기견과 파양견에게는 새로을 삶과 행복을 선사하는 중요한 사회적 활동이고 선택입니다. 유기견들은 가족을 잃고, 길거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우가 많고, 구조가 되어 보호소에 가더라도 기간이 지나 안락사가 되기전에 많은 아이들이 주인과의 새 삶을 얻기 위해 치열하고 또 간절하게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정말 많은 유기견들이 안전한 집과 사랑을 담아 진심으로 자신을 대해주는 주인을 간절히 원하게 되며, 입양은 이러한 욕구를 실현하고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유기견을 입양함으로써 동물 보호 단체의 노력을 돕고, 소중한 생명들에 대한 존중을 인식하여 더욱 더 확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기견 입양은 개인에게만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닌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의미있고 건강한 선택입니다.

 

 

 

 

 

 

2.입양 전 고려해야 할 생활 환경

 

 

 

입양 전에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본인의 생활 환경입니다. 적절한 공간과 보살핌이 유기견의 행복한 삶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과 산책을 나갈때 공원이나 산책길, 강변과 같은 운동 공간이 있는지, 혹은 반려견에게 너무 불안하지 않은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 구성원 중 알레르기나 특정 건강 문제가 있는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 유기견의 품종이나 종류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유기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와 정성도 필요하며, 이 모든 점들을 충분히 생각하고 고려하여 입양 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강아지 선택 시 주의할 점

 

 

 

강아지도 사람처럼 강아지마다 성격이 다 다른것을 아시나요? 입양을 할 강아지를 선택할 때는 각 강아지의 성격과 특성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체별로 또는 나이별로 에너지 수준, 사회성, 훈련의 용이성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성격에 맞는 강아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좋아하고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활발한 에너지를 가진 보호자라면 에너지가 넘치는 품종을 고려할 수 있으나, 조용한 생활을 선호한다면 조용하고 차분한 특성을 가진 강아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입양처에서 제공하는 강아지의 배경 정보도 유심히 보고 행동 관찰도 필수적입니다. 강아지의 트라우마 등과 같은 과거 경험이 어땠는지  따라 사회화 정도와 훈련 가능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3.가족 구성원과의  적응 방법

 

 

 

 

유기견을 입양할 때는 앞으로 함께 살아갈 가족 구성원 과의 적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입양을 하게 되어 새로운 환경에 온 강아지는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간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강아지에게 과도한 기대를 하지 말고, 점진적으로 시간을 두고 접근해야 합니다. 입양 후 초기 몇 주 동안은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 구성원들을 천천히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도록 하고 집이라는 환경에 적응하기를 기다려줘야 합니다. 또한 각자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구성원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고 노력해야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나 다른 반려동물을 이미 키우고 있는 중이라면 그들 과의 관계 설정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각자의 적응하는 속도를 고려하여 충분한 시간을 갖고 친밀감을 쌓아 나가는 것이 적응을 돕는 핵심입니다.

 

 

3.건강 상태 확인 및 예방 접종

 

 

 

 

유기견을 입양하기 전 반드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동물 보호소나 구조 단체에서 제공하는 건강 기록을 요청하고, 기초적인 건강 진단이 이뤄졌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예방 접종 여부, 기생충 예방, 중성화 여부 등도 체크리스트에 포함되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진료를 받고 케어 할 수 있는지도 생각을 해야하고 그렇다면 진료를 볼 수 있는 병원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 상태가 불확실한 경우 예방 접종 완료 후에도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강아지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초기 훈련과 사회화 전략

 

 

 

 

 

유기견 입양 후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초기 훈련과 사회화입니다. 초보 보호자님 같은 경우는 아마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훈련하는 영상이나 방법 등 소셜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겁먹을 필요 없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강아지가 안정감을 느끼고 적절히 행동하도록 돕기 위해 간식을 주는 것과 같은 긍정적인 보상을 이용한 훈련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초기에는 안돼, 앉아 등과 같은  기본적인 명령어를 교육하고, 사회화를 위해 다양한 환경과 사람, 다른 동물과의 접촉을 점진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강아지는 새로운 경험을 익히고, 두려움이나 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 꾸준한 훈련과 사회화를 통해 서로간의 신뢰를 쌓고 올바른 행동을 익히게 되어, 행복한 반려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5.장기적인 책임과 재정 계획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은 단순히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얻는 것과 다른 그  이상의 책임이 따릅니다. 강아지를 기르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용을 고려해야 하며, 이는 음식, 의료비, 예방 접종, 훈련 비용과 같은 많은 시간과 노력 등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충분한 재정 계획을 세워야 하며, 강아지를 키우는 동안에 어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 할지 모르느 지속적으로 필요한 경비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유기견의 평균 수명, 건강 상태에 따라 장기적으로 필요한 자원도 평가해야 하며, 이러한 계획을 통해 강아지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6.동물 구조 단체와의 협력 방법

 

 

 

 

입양 후에도 동물 구조 단체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동물단체는 많은 케이스의 동물들을 많이 접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모르는 것들이 발생하게 된다면  많은 구조 단체의 지원과 자문을 받으며,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험이 풍부한 자원봉사자나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유기견의 행동 문제나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조 단체와 협력하는 것은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뿐만 아니라, 반려견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자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입양 후에도 동물 구조 단체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것이 강아지에게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