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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위생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by happinn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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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강아지와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나요?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오늘은 우리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위생 관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강아지를 키우면서 꼭 챙겨야 하는 위생 팁들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예쁘고 사랑스러운 친구들을 더욱 건강하게 지켜보도록 하자고요!

 

1.강아지 위생관리가 중요한 이유

 

 

 

 

강아지 위생관리는 앞으로 강아지가 살아갈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건강한 위생상태는 질병 예방뿐 아니라 강아지의 전반적인 행복과도 직결됩니다. 정기적으로 하는 위생 관리는  피부 질환이나 귓병 치주염 등 여러 건강 문제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특히 강아지의 털과 피부는 외부 환경에 가장 많이 노출되고 직결되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귓속, 발톱 치아 등 신체 여러 부위의 위생 관리를 통해 불쾌한 냄새나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애완견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적절한 위생관리 습관을 들이고 관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수시로 체크하고 전문가의 도움도 함께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위생이 필요한 부위

 

 

1)털과 피부

 

털과 피부는 강아지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지표고 눈으로 바로 보입니다. 주기적으로 빗질과 목욕은 엉킨 털과 피부의 기름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계절에 따라 견종에 따라 털이 빠지거나 새로운 털이 자라는 과정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관리법이 필요합니다. 피부에 맞는 영양 사료를 제공하는 것도 건강한 털과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만약 피부에 아토피나 종양 등과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이를 유발하는 요소를 찾아 제거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목욕과 함께 피부에 맞는 샴푸 등 대체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귀 청결 관리 방법

 

 

 

간혹가다가 강아지의 귓속 냄새를 한번씩 맡으실 수 있는데 냄새가 나는건 강아지의 귀 안이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강아지의 귀는 쉽게 더러워질 수 있고 이는 귀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귀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귀 청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부드러운 천이나 면봉을 사용하여 귀 외부를 닦아내면 됩니다. 귀 청소 용액을 활용하여 귀 내부를 관리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동물병원 추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 안쪽에 용액을 넣고 뿌까까 소리가 나도록 귀를 마사지 해주면서 청소해야 합니다. 귀에서 악취나 분비물이 발견될 경우 즉시 수의사에게 상담해야 하며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일주일에 1번정도 귀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귀가 덮힌 견종일 경우는 더욱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귀를 자주 긁거나 흔들면 귀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3)치아와 구강 관리 방법

 

사람과 마찬가지로 살아가면서 음식을 씹고 먹기 위해서 필요한것은 치아입니다.

 

강아지의 치아 건강은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직결되며,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입니다. 강아지의 구강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적인 칫솔질이 중요합니다. 특별히 제작된 강아지 전용 치약을 사용하여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매일 밥을 다먹고 잠들기전에 해주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주 2-3회 정도의 양치질이 이상적이며, 거부하는 경우 강압적으로 하지말고 점차적으로 익숙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치아 건강을 도와줄 수 있는 양치껌과 같은 간식이나 장난감을 활용하는 것도 양치시키기에 좋은 방법인데 구멍이 뚫린 양치껌에 치약을 발라 줘도 좋습니다. 치석이 쌓일 경우,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며, 마취가 필요한 치료이기 때문에 노견인 나이보다 5-6세사이에 한번 받는 것이 좋고구강 질환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4)발톱

 

강아지의 발톱 관리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데 긴 발톱은 강아지의 걸음걸이에 영향을 주게되고 심할 경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발톱을 다듬는 것이 이상적이며, 일반적으로 3-4주마다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깎기를 사용할 때는 혈관과 발톱이 이어져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하고 팔다리와 발을 움직이지 않게 안정적으로 지탱해주며 잘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앞서 말씀드린 발톱의 혈관 부분인 '퀵'을 자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실수로 잘라지면 출혈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혈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혈관을 잘못 자르게 되면 트라우마로 강아지가 발톱을 자르려고 하면 예민해지거나 거부하는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주의 깊은 관리로 강아지의 발바닥과 발톱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5)눈과 얼굴 주변

 

강아지의 눈과 얼굴은 바로 눈에 보이는데요. 눈 주변의 분비물은 자주 청소해 주어야 하며, 부드러운 천이나 솜을 이용하여 눈이 다치지 않게 닦아줍니다. 얼굴 털이 긴 경우 자주 엉킬 수 있고 눈을 찌를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빗질을 하고 다듬어 주는것이 좋습니다. 피부 자극을 피하기 위해서는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순한 제품을 사용하며, 사용할 제품의 성분을 꼭 확인하고 강아지가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 해봐야합니다. 강아지가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눈물 흘리는 경우에는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니 병원에 내원하여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목욕과 위생관리에서 주의 할 점

 

 

강아지의 목욕은 필수적인 위생관리 중 하나입니다. 2~3주에 한번 하는 것이 좋고 목욕할 때는 사람이 쓰는 샴푸가 아닌 강아지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하는데 사람이 쓰는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목욕 전에는 강아지의 털을 잘 빗어 엉킨 부분을 풀어주고, 목욕 후에는 완전히 빠짝 말려주어야 합니다. 특히 장모종의 경우는 속에 털까지 마를 수 있도록 더욱 주의하여 말려줘야하고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목욕 후에는 피부 상태를 점검하여 자극이나 발진이 없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목욕을 좋아하는 강아지는 많이 없을 것 같은데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목욕을 긍정적으로 생각 할 수 있도록 좋은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 강아지 위생관리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고 건강을 위한 예방이 중요합니다. 아프지 않더라도 혹은 아파서 병원을 가게 되면 겸사겸사 함께 확인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스케줄을 마련하여 강아지의 건강상태를 사전에 체크하여 일찍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위생용품을 선택할 때는 강아지의 피부 타입과 알레르기를 고려하여 강아지에게 맞는 안전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셀프 위생관리가 힘들 경우, 요즘은 펫미용실이나 병원 내에 있는 미용실에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강아지의 행동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위생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위생관리는 강아지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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